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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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가면'"당신 보면 미칠 수도.."수애, 연정훈과 불륜관계 드러나

작성 2015.05.28 22:55 조회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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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수애가 주지훈의 집에서 사고를 당한 한편, 그녀가 연정훈과 불륜관계였음이 드러나 관심을 모았다.

28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가면' (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2회에서는 서은하(수애 분)가 최민우(주지훈 분)와 식사를 하던 중, 수영장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그녀는 의식불명으로 병원에 실려갔고, 민석훈(연정훈 분)은 그녀의 곁을 지키며 과거 서은하와의 대화를 떠올렸다.

가면

서은하는 백화점에서 변지숙을 만났던 때를 떠올리며 "나하고 소름 끼치도록 똑같더라"고 말했고 민석훈은 "도플갱어는 먼저 본 사람이 죽는다던데 누가 먼저 봤냐. 쌍둥이 자매 아니냐"고 대수롭지 않게 물었다. 이에 서은하는 "우리 아빠 딸이면 어떨까? 대선 앞두고 숨겨둔 딸 나오면 이 결혼 엎어질 수도 있겠다"고 웃었다.

하지만 민석훈은 표정을 굳히며 "이 결혼이 얼마나 중요한 지 모르냐"고 물었고 서은하는 "나 결혼하기 싫어졌다. 최민우 만나 봤는데 별로다. 그 여자한테 돈 주고 하라고 하면 어떨까. 그 집 들어가서 당신 얼굴 매일 보면 미칠 수도 있겠다. 차라리 미쳐버릴까?"라고 말해 두 사람이 심상치 않은 사이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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