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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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가면'주지훈, 약에 취해 맹추격전.."누가 도대체 이런 짓을"

작성 2015.05.28 23:26 조회 2,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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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주지훈이 집안의 누군가가 몰래 타놓은 약에 취해 환각증상을 보이다, 결국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28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가면' (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2회에서는 최민우(주지훈 분)가 변지숙(수애 분)의 전화를 받고 그녀를 만나러 나섰다.

그는 손에 든 물병을 마시며 화를 가라앉혔고, 그 물병 속에는 약이 녹아들고 있었다. 한편, 변지숙이 최민우의 약혼녀 서은하와 도플갱어처럼 똑같이 생겼다는 것을 안 민석훈(연정훈 분)은 최민우와 변지숙이 만나게 하지 못하도록 미리 그녀를 다른 곳으로 유인했다.

가면

그 사이 최민우는 변지숙을 기다리다 인파 속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발견했고, 그 길로 차를 타고 그녀를 맹렬히 뒤쫓았다. 그리고 변지숙 역시 민석훈 수하의 손을 피해 도망쳤다.

하지만 최민우는 자신의 어머니가 탄 차에 가까이 다가가 운전석을 확인했지만, 그녀의 어머니도, 어머니의 차도 아님을 알게 됐다. 결국 그는 뒷차에 치여 사고를 당하며 "누가 도대체 이런 짓을 한 거지"라며 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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