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박한별이 류승수와의 게임에서 얼굴에 스타킹을 쓰는 굴욕을 당하며 넘치는 예능감을 과시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는 병만족이 첫 번째 생존지에서 비박을 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습한 밀림 탓에 주변에는 모기와 벌레가 가득했고 박한별은 계피가루와 스타킹을 꺼내며 "스타킹 안에 계피가루 넣어서 놔두면 벌레가 안 온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 모습을 보던 류승수는 박한별에게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이 스타킹을 쓰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고 첫 번째 대결에서 그녀가 지고 말았다. 결국 박한별은 묶은 머리까지 풀며 스타킹을 머리에 썼고 류승수의 말대로 10초간 자기소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한별은 뒤이어 두 번째 대결에서도 지고 말았고 이번에는 스타킹을 쓰고 노래까지 부르는 '굴욕'을 겪으며 폭풍 예능감을 과시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