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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나영 결혼, "굳건한 나무처럼 한결 같이 살아갈 것"

작성 2015.05.31 15:27 조회 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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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나영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원빈 이나영 결혼, "굳건한 나무처럼 한결 같이 살아갈 것"

원빈 이나영 결혼

원빈 이나영 결혼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빈과 이나영이 2015년 5월 30일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다”며 “결혼식은 5월 30일, 가족들의 축복 속에 원빈의 고향 들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평생을 묵묵히 지켜봐주신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서약을 나눈 후 이제 하나가 되었습니다”며 “태어나고 자란 그 땅 위에 뿌리내린 경건한 약속을 기억하며 삶의 고비가 찾아와도 쉬이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나무처럼 한결 같이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2년 교제를 시작해 3년 만에 결혼에 결혼하게 됐다.

원빈 이나영 결혼에 네티즌들은 "원빈 이나영 결혼 소식 듣고 진짜 놀랐어", "원빈 이나영 결혼 이렇게 조용하게 결혼하다니 괜히 서운하네", "원빈 이나영 결혼 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원빈, 이나영 결혼 관련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이든나인입니다.
배우 이나영 씨와 원빈 씨가 2015년 5월 30일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습니다.

결혼식은 5월 30일, 가족들의 축복 속에 원빈 씨의 고향 들판에서 열렸습니다.
오월의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밀밭을 걸어 나온 두 사람은 평생을 묵묵히 지켜봐주신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서약을 나눈 후 이제 하나가 되었습니다.

태어나고 자란 그 땅 위에 뿌리내린 경건한 약속을 기억하며 삶의 고비가 찾아와도 쉬이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나무처럼 한결같이 살아가겠습니다.

이제 사랑하는 연인을 넘어 믿음을 나누는 하나로 맺어진 이나영♥원빈 “영원히 함께 하겠습니다.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2015년 5월 30일
이든나인 드림


(원빈 이나영 결혼, 사진=영화 아저씨, SBS연예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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