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안재욱, 최현주와 결혼…"신부를 닮은 예쁜 아이 낳았으면"
안재욱 최현주 결혼
배우 안재욱(44)과 뮤지컬배우 최현주(35)가 결혼에 골인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안재욱 최현주 커플의 결혼식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안재욱은 결혼식 직전 기자회견을 열고 계획과 소감을 밝혔다. 안재욱은 "막상 이 시간이 되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앞으로 책임감 갖고 예쁜 가정 꾸리면서 열심히 살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2세 계획에 대해 "하늘에서 주신다면 한명이든 두명이든 최선을 다해서 기르겠다. 신부를 닮은 예쁜 아이를 낳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안재욱은 "원래 신동엽과 학교 다닐 때부터 서로 결혼식 때 사회를 봐주자고 했는데 신동엽이 방송 녹화때문에 참석할 수 없어 후배인 이휘재가 대신하게 됐다"며 주례는 배우 박상원이, 사회는 방송인 이휘재가 맡았다고 전했다. 가수 김종국은 축가로 의리를 과시했다.
안재욱 최현주 커플은 뮤지컬 출연 일정으로 인해 신혼 여행은 당분간 미루게 됐다. 신접살림은 서울 한남동에 차린다.
안재욱 최현주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재욱 최현주 결혼, 예쁜 2세 빨리 보고싶네", "안재욱 최현주 결혼, 정말 행복해 보이네요", "안재욱 최현주 결혼, 이휘재가 사회 맡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재욱 최현주 결혼, 사진제공=이에이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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