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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들었소' 이준 "지난 6개월, 정말 뜻깊은 시간" 종영 소감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6.03 08:47 조회 2,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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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의 이준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준은 2일 소속사 프레인TPC 공식 유튜브를 통해 드라마를 끝내는 심경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준은 "'풍문으로 들었소'를 하면서 연기적인 부분 외에도 감독님, 스텝 분들과 정말 좋으신 선배, 후배 배우 분들을 통해 정말 많은걸 배웠고 많은걸 느꼈다"며 함께 동고동락한 '풍문으로 들었소' 식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6개월은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끝나는 게 아쉽지만, 시청자 여러분들이 작품을 재밌게 봐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며 마지막 방송을 앞둔 시점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2일 방송된 3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이준은 이 작품에서 서봄(고아성 분)을 만나 아이를 낳은 이후, 부잣집 도련님에서 점차 자신의 인생과 가치관을 생각할 줄 알아가는 한인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오는 8일부터는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이 출연하는 '상류사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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