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김숙이 절친 선우선에 대해 정말 순수하다고 말하며 최강희와의 만취일화를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9일 밤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김정난의 집들이를 맞이해 선우선의 절친인 개그우먼 김숙과 김정난의 절친인 개그우먼 전영미가 방문했다.
김숙은 선우선이 짝이 없는 이유에 대해 "고양이 때문이다. 살면서 직장, 가족, 취미생활 등이 나뉜다. 근데 너무 한 쪽으로 가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한다. 20대는 한 곳에 집중해서 살 수 있다. 나도 그랬다. 게임에 빠져 사이버머니가 10조가 있었다. 개그맨 일도 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선우선과 함께 자신들의 절친인 최강희에 대해서도 "선우선과 최강희는 4차원 아니다. 정말 착한 애들이다. 이 친구들의 순수함이 좋다. 우리 셋은 술을 정말 못한다"고 말하며 만취일화를 공개했다.
김숙은 "최강희가 술에 취해 길바닥에 누웠다. 그때 선우이 '이럴 땐 같이 누워주는 거야'라고 말하며 같이 눕더라. 나는 부끄러워서 뒷골목에 숨었다. 썬우가 그걸 감싸주는 거다. 내가 순수했다면 같이 누워줬을 거다"고 말하며 선우선과 최강희의 순수한 모습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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