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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보영 득녀, 딸 태명 '곽보베'의 의미 '눈길'

작성 2015.06.13 15:49 조회 3,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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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이보영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지성-이보영 득녀, 딸 태명 '곽보베'의 의미 '눈길'

이보영 득녀

이보영 득녀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이보영이 엄마가 됐다.

13일 오전 이보영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이보영 씨가 오전 여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히면서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보영은 “안녕하세요. 배우 이보영입니다.”로 말문을 연 뒤 “여러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첫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랜 기다림이었지만 이렇게 건강하게 나와주어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더불어, 빠른 시일 내에 여러분들 곁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지성, 이보영 커플이 13일 오전에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 결혼 2년 차에 부모가 됐다.

7년간의 열애 후 2013년 9월 결혼에 골인한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하고, 지성(본명 곽태근)과 이보영의 베이비라는 뜻을 담아 '곽보베'라는 태명을 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보영은 순산 후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지성 역시 첫 아이를 얻은 기쁨으로 행복해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성은 “기쁘고 감격스럽다. 우리 가족에게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행복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보영 득녀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보영 득녀 진짜 축하해요", "이보영 득녀 예쁘게 잘 기르시기를", "이보영 득녀, 남편 지성씨가 많이 기뻐할 거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보영 득녀, 사진=변정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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