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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형님들이 나타났다’ 정글 윤상현-배수빈-은지원 합류

작성 2015.06.19 09:22 조회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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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윤상현 배수빈 은지원이 합류했다'

윤상현, 배수빈, 은지원이 지난 5월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 촬영에서 등장해 19기 병만족에 높은 평균연령과 큰 웃음을 더했다.

윤상현은 “이번 정글은 진짜 편하다. 호텔에서 잔다”는 은지원의 거짓말로 정글에 오게 돼 첫날부터 시작된 험난한 정글 로드에 잠시 멘붕에 빠지기도 했다. 그러나 생존이 시작되자마자 나무껍질을 끈 삼아 천연 뜰망을 만들기도 하고, 대나무를 이용해 뗏목을 만드는 등 정글초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각종 생존도구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리얼 예능에 출연한 배수빈은 의외의 바다수영 실력을 선보였다. 생소한 열대어들의 이름을 줄줄 외우는 것도 모자라, 그 물고기들을 “우리 아이” 라고 부르는 등, 물고기에 무한 애정을 보이며 '물고기 아빠'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매사에 말보다는 얼굴과 표정으로 감정을 표현해, 순간순간 그 행동이 연기인지, 리얼인지 헷갈리게 만들어 이제까지 정글에 없던 신흥 캐릭터의 등장을 알렸다.

국내 야생 버라이어티 유경험자 은지원은 역시나 도착하자마자 남다른 적응력을 발휘, 자연스럽게 병만족의 분위기메이커로 등극했다. 생존지 탐사에서 주운 도끼처럼 생긴 나무막대를 발견하자마자 곧바로 바다 사냥에 뛰어드는 등, 호기심 많은 초딩 매력을 발산해 병만족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 모습에 병만족장은 “왜 초딩, 초딩 하는 줄 알겠다”는 말을 남겼다는 후문.

79년생 류담을 막내로 만들어버린 귀여운 형님들 윤상현, 배수빈, 은지원의 정글 입성기는 19일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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