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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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남태현, 귀요미 고양이 변신…“더위따위 괜찮아”

작성 2015.06.23 08:37 조회 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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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남태현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심야식당' 남태현이 귀여운 고양이로 변신했다.

23일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제작사 ㈜바람이분다  측은 남태현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태현은 아르바이트를 위해 길거리의 웃는 고양이로 변신한 모습.

촬영 당시 더운 날씨 속에서 두꺼운 인형 옷을 입고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도 남태현은 현장에서 황인뢰 감독과 동선을 맞추고 세심한 연기 디테일을 논의하는 등 진지한 태도로 임하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보였다.

또한 촬영 중간 중간 남태현은 땀에 흠뻑 젖은 모습에도 지친 기색 없이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 지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바람이분다  측은 “남태현은 극중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유지하며 학업을 이어나가는 부지런한 미소년 민우 역으로 분해 드라마 '심야식당'의 한 축을 이어갈 예정이다”며 “남태현은 민우 캐릭터를 완벽히 이해하고자 촬영장에서도 대본을 손에 놓지 않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심야식당'과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특별한 스토리를 그린다.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되어 오는 7월 4일 토요일 밤 자정 첫 방송된다.

사진=㈜바람이분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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