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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이경규 딸 예림과 술 한잔’ 아빠를부탁해 순간 최고 시청률

작성 2015.06.29 14:31 조회 6,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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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부탁해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아빠를 부탁해'가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렸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는 전국 시청률 6%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보다 0.7%P 오른 수치. 일요일 오후 시간대로 이동한 뒤 처음으로 6% 고지에 올랐다.

이날 '아빠를 부탁해'는 네 부녀의 개성이 돋보이는 제주도 텔레파시 여행을 보여주었다. 네 아빠와 딸들은 오로지 느낌만으로 서로 어떤 선택을 했을지 판단하면서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그 중 조재현 부녀와 조민기 부녀는 음식메뉴 선택에서 일치하며 편안한 여행을 하기도 했고, 텔레파시가 통하지 않아 다소 어색한 여행을 한 부녀도 있었다. 이 과정에서 강석우와 조민기 딸 윤경, 조재현과 이경규 딸 예림, 조민기와 강석우 딸 다은 등 아빠와 딸의 이색적인 조화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재현 딸 혜정은 이경규와의 여행을 원하더니, 아부오름에서 이경규와 함께 하게 되자 몹시 기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었다. 조재현이 이경규의 딸 예림과 용두암에서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8.1%까지 올랐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시청률도 전주 대비 0.6%P 오른 8.0%를 기록해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은 전 주보다 0.6%P 오른 6.6%로 집계됐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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