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상류사회'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이 비극의 서막이 될 바다 여행을 떠났다.
29일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제작진은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의 촬영 모습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날 촬영 분은 윤하(유이 분)와 준기(성준 분), 창수(박형식 분)와 지이(임지연 분)가 절친들의 데이트 코스라 할 수 있는 커플 여행길에 오른 장면.
사진 속 네 사람은 각기 짝을 이뤄 등대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맨발로 모래밭을 걷는 등 바다 여행의 묘미를 온몸으로 만끽하고 있는 모습. 특히 촬영인지 실제인지 연신 웃음꽃을 피우고 있으며 시원하고 청량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엔도르핀을 자아낸다.
'상류사회' 제작진에 따르면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은 촬영장 안팎으로 돈독한 우정을 으며 나날이 발전하는 팀워크를 보이고 있다. 네 사람은 탁 트인 바닷가로 휴가를 떠나온 듯 신나게 촬영을 즐겼고, 해피 바이러스를 마구 뿜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상류사회'는 29일 7회를 기점으로 준기와 창수의 우정에 차츰 균열 조짐이 보일 전망이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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