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셰프 이찬오가 나와 이들을 위한 특별 요리를 선사했다. 황석정은 이찬오가 등장하자마자 눈을 떼지 못했고 "결혼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으며 호감을 표했다.
한편 이찬오는 긴장감에 땀을 계속 흘렸고 김제동은 "황석정 씨 때문에 그러냐"고 묻자 "전체적으로 그렇다"고 답을 회피했지만 황석정은 "웃는 게 정말 예쁘다"며 그에 대한 계속적인 관심을 전했다.
급기야 황석정은 어떤 카메라를 봐야 하냐는 이찬오의 질문에 "나를 보면 된다. 내 눈이 어떤 카메라보다 자세히 보고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내 스타일이다"라고 말하는 황석정에게 이찬오는 "농담 많이 좋아한다"고 철벽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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