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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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 '심야식당'으로 오랜만의 브라운관 나들이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6.30 10:39 조회 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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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강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혼성듀오 '더 자두' 출신의 배우 강두(본명 송용식)가 SBS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을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다.

30일 '심야식당' 측은 드라마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강두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두는 여전히 훈훈한 외모에 공백기를 무색케 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특히 그는 싱그러운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며 즐겁게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강두가 '심야식당'의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오랜만에 브라운관 복귀에 나설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강두 뿐만 아니라 매회 특별한 손님들이 '심야식당'을 찾는 만큼 앞으로 함께할 다양한 게스트들과 그들이 들려줄 소소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들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강두는 지난 2001년 남녀혼성듀오 '더 자두'로 데뷔해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6년 그룹에서 탈퇴한 그는 2007년 드라마 '궁S'를 시작으로 '장난스런 키스',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락락락(락 ROCK 樂)', 연극 '뉴보잉보잉'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약했다.

한편 음식을 중심으로 그 속에 담긴 인간애와 추억, 치유를 그릴 드라마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심야식당'은 오는 7월 4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바람이분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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