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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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썸남썸녀'채정안, 셰프 조재범에게 묘한 눈길? 땀 닦아주며 '연인 모드'

작성 2015.07.01 00:36 조회 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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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채정안이 셰프 조재범과의 과거 인연을 털어놓으며 묘한 기류를 형성해 화제가 됐다.

30일 밤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채정안과 윤소이, 채연이 요리 잘하는 여자가 되기 위해 홍석천의 도움으로 일일 요리교실에 참여했다.

채정안은 셰프 조재범과 인사를 나누며 "단골식당 셰프님이다..근데 음식을 먹고 나면 허하다. 워낙 건강식이어서 그런 거 같다"며 장난스럽게 농담을 던졌다. 이어 두 사람은 짝이 되어 요리를 만들기로 했다.

썸남

채정안은 요리 재료인 전복과 매생이를 보며 "나는 매생이를 정말 좋아한다. 혹시 그걸 알고 온 거냐. 그럼 우리 통한 거다. 매생이로 뭘 해도 잘 먹을 수 있을 거 같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채정안은 조재범에게 "옛날에 정말 마르지 않았냐"며 과거 두 사람이 만난 적 있다는 사실을 꺼냈다. 그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다른 멤버들은 분위기가 묘하다며 술렁였고 급기야 채정안은 조재범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냐. 대시를 어떻게 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으며 긴장감에 땀을 흘리는 조재범의 땀을 닦아주기도 했다.

한편 조재범은 "채정안에 대해 "우연히 손님으로 뵈었는데 떨려서 쟁반을 떨어뜨렸다. 그래서 긴장을 많이 한 거 같다"며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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