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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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박신혜, 양측 열애 부인 "연인 아닌 친한 친구"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7.01 12:40 조회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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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동갑내기 배우 이종석과 박신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양측은 “친한 친구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1일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관계자는 SBS연예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열애보도를 보고 깜짝 놀랐다. 두 사람이 정말 친한 친구 사이인 것은 맞으나 사귀는 관계는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피노키오'에서 두 사람의 케미가 예뻐 보여서인지, 드라마 이후 여러 곳에서 함께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고 해외 화보촬영 일정도 겹친 게 많다. 스케줄이 비슷하니 함께 있을 일이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두 사람은 친구이자 동료로서 자주 만나 작품 얘기를 나누곤 한다. 동갑내기에, 작품에 대한 생각들이 비슷해서 통하는 게 많은 거 같다. 그런 만남들이 연인관계라는 오해를 산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이종석 박신혜

열애설을 부인하긴 박신혜 측도 마찬가지.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티엔먼트 관계자는 SBS연예스포츠에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피노키오'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은 친한 친구 관계”라고 선을 그었다.

또 “알려진 커플템도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면서 “현재 박신혜는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상황이라 확인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종석과 박신혜가 SBS 드라마 '피노키오' 이후 국내외를 오가며 4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아시아 전역을 뜨겁게 달굴 수 있었던 남녀 한류스타의 열애설은 이렇게 '친구 관계'로 정리됐다.

[사진=SBS연예뉴스 DB, 매거진 인스타일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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