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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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연정훈, 오붓한 생일 파티…행복 미소 가득

작성 2015.07.01 15:04 조회 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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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가면' 수애와 연정훈이 오붓한 생일 파티를 즐겼다.

1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진 측은 수애와 연정훈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1년 전 은하(수애 분)와 석훈(연정훈 분)이 나눈 비밀 약속과 더불어 은하의 오피스텔에서 진행된 둘만의 생일 파티 모습.

촬영 당시 수애는 은하 특유의 당당한 말투와 함께 생일 목걸이를 걸어주는 석훈 역 연정훈과 “누가 이런 거 주면 좋아한대나?”, “좋아할 거야. 내가 준거니까”라는 대사로 찰떡호흡을 이어 나갔다.

특히 은하의 생일 케이크에 '26'이라는 숫자 촛불과 화려한 꽃바구니, 그 속에 담겨 있다가 수애의 목에 걸린 다이아 목걸이 또한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SBS 드라마관계자는 “이제 '가면'의 2막이 오르면서 후반부로 치닫게 되는데, 이 와중에 은하와 석훈의 숨겨진 인연 또한 수면 위로 떠오를 예정이다”라며 “무엇보다도 과연 은하의 이 생일파티가 극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는 본방송으로 확인하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가면'은 1일 11회 방송분을 기점으로 2막이 오르게 된다. 이에 따라 이전과는 달리 당차게 변한 지숙(수애 분)을 둘러싼 스토리와 더불어 현재 살해된 것으로 설정된 은하(수애 분)의 숨겨진 에피소드도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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