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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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MC교체 뿐만 아니라 새로운 변화 모색 중"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7.01 15:38 조회 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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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4주년을 맞아 새롭게 바뀐다.

1일 '힐링캠프' 제작관계자는 “'힐링캠프'가 프로그램 포맷을 변경, 새롭게 바뀐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라 밝혔다.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변화를 준비 중이라는 것.

이어 이 관계자는 “4년간 지켜온 심야토크쇼의 형식은 이어가면서, 시청자와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토크쇼를 만들기 위해 MC교체 뿐 아니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힐링캠프'는 4주년을 맞아 오는 6일 방송에서 시청자와 직접 소통하는 특집 방송을 선보인다. 이름하여 '힐링캠프 4주년 특집, 시청자여러분 고맙습니다'이다.

이 방송에서 3MC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청자와 직접 만남을 갖고 소통한다. 이경규는 일일 라면가게를 오픈, 시청자들에게 손수 끓인 라면을 대접하는 촬영을 마쳤다. 라디오 DJ로 변신한 성유리는 라디오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가졌고, 김제동 역시 서울시에서 운행 중인 '속마음버스'에 탑승해 시청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힐링캠프' 4주년 특집 방송은 오는 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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