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가면'수애 "수면제는 내 것"...주지훈 위해 '가면' 쓰나

작성 2015.07.01 22:59 조회 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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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수애가 주지훈의 방에서 나온 수면제가 자신의 것이라고 밝히며 그의 구명을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1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가면' (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11회에서는 최민우(주지훈 분)의 해임건의안에서 변지숙(수애 분)이 전면에 나섰다.

그녀는 최민우의 방에서 나온 수면제가 자신의 것이라고 밝혔고, 그걸 믿을 수 없다는 임원진에게 "나는 최민우의 아내 이전에 지분 5퍼센트를 가진 주주로서 이 자리에 섰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 주식은 폭락할 거고 회사는 위기에 빠질 거다"고 말했다.

가면

이어 변지숙은 과거 서은하가 수면제를 처방받았던 처방전을 꺼내며 "결혼 전부터 약을 처방받았다. 약을 계속 모아두었고 결혼 후에는 약을 몰래 숨겨두었다.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결국 최민우의 해임안은 부결됐지만 최민우는 변지숙에게 "불면증 때문에 불안해서 숨겼다고? 내가 믿으라는 거냐. 갑자기 왜 이러냐 동정심이 생긴 거냐"고 따져 물었고 변지숙은 "어쩔 수 없다. 나는 민우 씨 아내 서은하니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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