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가면'주지훈, 수애 손에 반지 껴주며 어색+풋풋한 프러포즈

작성 2015.07.02 23:28 조회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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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주지훈이 수애에게 결혼반지를 껴주며 변치 않을 사랑을 약속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가면' (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12회에서는 최민우(주지훈 분)가 변지숙(수애 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작은 꽃화분을 전했다.

변지숙은 꽃을 보고 "꽃이 이렇게 예쁠 줄은 몰랐다"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고, 최민우를 향해 "그래도 최고의 선물은 당신이다. 그리고 미안하다"고 전했다.

가면3

최민우는 변지숙이 샤워를 하러 간 사이에 반지케이스를 소파 밑에 몰래 숨겼다. 그리고 샤워를 마치고 나온 변지숙에게 "소파가 불편해서 못 자겠다"고 능청스럽게 말했고, 소파를 살피던 변지숙은 케이스에 든 다이아반지를 발견했다.

최민우는 "프랑스 왕족이 사용한 물방울 다이아 아니냐. 또 물에 빠뜨리지 마라. 우리 결혼반지니까"라고 말하며 변지숙의 손에 반지를 껴줬고 변지숙은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서은하(수애 분)을 물에 빠뜨려 혼수상태에 빠지게 했던 범인이 최민우가 아니라 최미연(유인영 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앞으로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 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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