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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선, 4일 세상 떠났다 '늘 주변 챙기던 배우'

작성 2015.07.04 11:36 조회 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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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선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배우 한경선이 세상을 떠났다.

한경선은 지난달 30일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1일에는 잠시 의식을 찾았지만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4일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향년 53세.

한경선은 가족 및 동료들의 보살핌 속에 임종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 마련된다. 

KBS 공채탤런트 출신인 한경선은 드라마 '대조영''자이언트''루비반지''뻐꾸기 둥지'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 중이었다. 주변 사람들은 한경선이 늘 스태프들과 동료들을 챙기는 배우였다고 입을 모았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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