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 토요일 중국 상륙…'한반도 영향은?'
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
9호 태풍 '찬홈'이 장마전선을 밀어 올리면서 점차 북상하고 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 내리기 시작한 장맛비는 강원 남부와 충청 이남으로 확대되겠고, 내일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도에는 60에서 120mm, 전남과 경남에는 30에서 80mm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9호 태풍 찬홈은 목요일 밤 일본 오키나와 근처를 지나 토요일쯤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은 중국에 상륙하면서 약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중국 동쪽 해상을 따라서 우리나라 서해로 진입할 가능성이 남은 만큼 방심할 수 없는 상태다.
기상청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이 없더라도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를 본 네티즌들은 "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 계속 지켜봐야겠네", "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 중국으로 향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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