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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주지훈, 엇갈린 표정…관계 변화 예고

작성 2015.07.15 14:27 조회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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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가면' 수애와 주지훈이 엇갈린 표정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5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수애와 주지훈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숙(수애 분)은 직접 만든 주스를 손에 들고 있다. 이는 지숙이 지난 방송에서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동안 민우(주지훈 분)를 위해 아침마다 주스를 만들어주겠다는 다짐을 실천하고 있는 것.

반면에 민우의 얼굴에는 만감이 교차한다. 화가 난 것인지 좌절한 것인지 알 수 없는 표정을 통해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순탄치 않음을 넌지시 알리고 있다.

앞으로 지숙과 민우의 관계는 민우가 지숙의 정체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지난주까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워가며 정식으로 프러포즈까지 했던 두 사람이 미연 등의 방해로 관계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커졌다”며 “사태 해결을 위해 당당히 나선 지숙과 민우가 어떻게 이 상황을 타개해나갈지 지켜보는 것이 이번 주 방송의 관전포인트”라고 전했다.

'가면' 15회는 1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골든썸픽쳐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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