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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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가면'주지훈, 수애 구하기 위해 온 몸 던져..'마음 움직일까'

작성 2015.07.15 23:46 조회 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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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주지훈이 위기에 빠진 수애를 구하기 위해 온 몸을 던지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그녀를 향한 마음의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가면' (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15회에서는 최민우(주지훈 분)가 변지숙(수애 분)의 정체를 알고 그녀의 마음을 외면했다.

가면

하지만 이미 그녀에 대한 마음이 커진 최민우는 변지숙을 몰래 지켜보며 과거 행복했던 기억에 괴로워했다. 한편, SJ그룹의 자선바자회에 참석한 최회장(전국환 분)은 민석훈(연정훈 분)이 몰래 보낸 협박장 대로 최민우를 차기 경영권 승계자로 지목하려 했다.

그러나 경영권을 받으면 최민우가 위험해진다는 것을 알았던 변지숙은 아버지 서의원(박용수 분)의 마음을 움직여 그가 최회장에게 파혼을 언급하도록 했고 결국 최민우의 경영권 승계는 잠시 뒤로 미뤄졌다.

이어 변지숙은 단상으로 올라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SJ그룹의 지분 50퍼센트를 기부하겠다고 밝히며 사실상 민석훈과 정면 대결을 예고했다. 그때, 민석훈의 수하가 단상 위의 조명을 떨어뜨리려 했고, 위기를 직감한 최민우는 단상으로 뛰어올라 온 몸을 던져 그녀를 구하면서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 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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