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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포스 폭발’…가면 주지훈, 분노-괴로움-원망 3종세트

기사 출고 : 2015-07-16 09: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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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SBS 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가면' 주지훈이 카리스마 가득한 '다크 민우'의 면모를 드러냈다.

주지훈은 16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에서 어릴 적 트라우마를 지닌 재벌 2세 최민우 역을 맡아 상황과 대상에 따라 분노 괴로움 원망을 넘나드는 폭발적인 감정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그는 자신이 정략결혼을 한 상대가 은하(수애 분)가 아닌 지숙(수애 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커다란 충격에 빠졌다. 그러던 중 죽은 은하(수애 분)의 목걸이를 지숙의 유골함 앞에서 발견하고 모든 상황을 꾸민 주동자라 의심되는 석훈(연정훈 분)을 찾아가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꼭 밝혀내겠다”며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숨기지 못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러는가 하면, 자신이 있는 호텔로 찾아와 뒤늦게 정체를 고백하는 지숙에게 “믿지 못하겠다”고 쏘아 붙이며 술잔을 거칠게 깨트리는 등 괴로운 마음을 드러내는 한편, 자신에게 진실을 알려준 미연(유인영 분)에게 “왜 그랬냐”고 소리치며 한없이 슬픈 표정으로 원망하는 감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주지훈은 진실을 알게 된 후 느낀 분노와 배신감과 함께 처음으로 갖게 된 사랑이라는 감정을 또다시 가면 뒤로 숨겨야만 하는 기구한 운명에 휩싸이며 다크 포스를 폭발,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이제껏 지숙과 달달한 감정을 나누면서 귀여운 사랑꾼의 모습까지 드러냈던 바 있어, 이러한 변화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떠한 변화를 이끌어낼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