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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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화보] ‘긍정 에너자이저’ 정윤희, “행복이 기적처럼 쏟아지겠죠”

작성 2015.07.16 13:31 조회 4,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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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희

[ SBS 연예스포츠 | 김재윤 선임기자] 지난해 미스 인터콘티넨탈에 출전해 서울 예선 3위와 본선 진출, 그리고 최근 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 '초인시대'에 출연하면서 외연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정윤희의 매력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됐다.

무역학과 일본어를 전공하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정윤희는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인생을 바꾸게 된 계기를 맞았다.

정윤희


송승헌 윤상현 송중기가 가정을 방문해 직접 요리를 해주는 한 업체의 이벤트에 응모해 당참된 것. 정윤희는 당대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촬영을 하면서 배우의 꿈을 키웠다.

정윤희는 “어린 시절 신화를 다시 보고 싶어 연예인을 꿈꾼 것처럼, 이 배우들을 영화나 드라마 촬영장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대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무작정 상경했다”며 “틈나는 대로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연기학원을 다니고 스터디도 했다”고 밝혔다.

정윤희


하지만 그녀는 배우가 아닌 걸 그룹 멤버로 데뷔할 뻔 했다. 이에 그녀는 “연기는 해보지도 못했다. 사실 노래를 그리 잘하는 편도 아닌데다 더 이상 연기자의 꿈을 꿀 수 없겠다 싶어서 소속사를 나왔다”고 덧붙였다.

그런 만큼 정윤희는 힘찬 도약을 꿈꾸고 있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행복이 기적처럼 쏟아진다'는 말처럼.

jsama@sbs.co.kr

정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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