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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치카치카, 가면 벗었다…정체는 바로 정수라 '깜짝'

작성 2015.07.20 17:22 조회 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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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정수라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복면가왕' 치카치카, 가면 벗었다…정체는 바로 정수라 '깜짝'

복면가왕 정수라

'복면가왕' 치카치카의 정체는 전설적인 가수 정수라로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이 치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NRG  출신의 노유민을 꺾고 올라온 '하루 세 번 치카치카'는 카니발의 '거위의 꿈'을 열창했다.

치카치카는 허스키한 목소리를 뽐내며 뛰어난 노래실력을 한껏 드러냈으며 노래의 후렴구에서는 더위를 날리는 시원하고 폭발적인 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아쉬운 탈락을 맛보게 됐고 정체를 공개했다. 정체는 바로, 데뷔 40년차의 전설적인 가수 정수라였다.

정수라는 '복면가왕'을 출연한 소감에 대해 "1라운드에 편한 분을 만나 올라왔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1라운드에서 떨어질 줄 알았다"고 고백해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복면을 쓴 가수가 편견 없이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정수라, 허스키한 목소리 매력있어요", "복면가왕 정수라 전설의 무대 잘 봤어요", "복면가왕 정수라 탈락 너무 아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복면가왕 정수라,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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