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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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아슬아슬…또 다시 물에 빠지나’ 가면 예고 공개

작성 2015.07.23 13:45 조회 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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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가면' 수애가 다시 한 번 물에 빠질 뻔한 위기에 처한다.

23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18회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 예고편에서 은하(수애 분)의 납골당을 찾은 지숙(수애 분)은 꽃 한다발을 놓으며 “서은하 씨 그동안 미안했어요”라는 사과와 함께 시작되었다.

이어 지숙은 민우(주지훈 분)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고, 이때 민우는 “매형은 교도소로 가게 될 겁니다”라고 말헤 그녀를 위로했다.

그러다 석훈(연정훈 분)의 “당시 아버지와 동생은 죽어”, “아버지와 동생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말인가?”라는 말이 이어지자 지숙은 지지 않고 “나 용서 못해요. 아니, 안해요”라는 팽팽하게 신경전을 펼치는 대사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지막에 이르러 지숙과 미연(유인영 분)이 극 초반 은하가 익사했던 수영장에서 옥신각신했고, 이 와중에 미연의 손을 잡고 있던 지숙이 물에 빠질 뻔 한 모습, 석훈의 “돌아가지마. 계속 서은하로 살아”라는 멘트가 전개돼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번 18회 방송분에서는 주인공 4명만이 따로 여행을 가게 되면서 서로의 가면을 벗기려는 와중에 엄청난 음모가 드러나면서 더욱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가면' 18회는 23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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