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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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가면'수애 "서은하도 죽여달라" 연정훈에게 요구..무슨 꿍꿍이?

작성 2015.07.23 23:09 조회 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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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수애가 연정훈에게 '서은하'를 죽인 후 거래를 하자고 말하면서 앞으로 그녀의 계획에 관심이 모아졌다.

23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가면' (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18회에서는 변지숙(수애 분)이 민석훈(연정훈 분)이 변대성(정동환 분)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고 가족을 잃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빠졌다.

그녀는 무슨 일을 벌일 지 모른다는 민석훈의 말을 듣고 고민하다 서은하의 납골당으로 가, 미리 사죄를 전했다. 이어 변지숙은 민석훈에게 "변지숙을 가짜로 죽였던 것처럼 서은하도 죽여달라"고 부탁했다.

가면

변지숙은 그에게 "어머니가 죽고 나서 깨달았다. 당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싸움이 없다는 것..내가 졌다. 내 지분, 죽고 나서 당신이 가져갈 수 있도록 유언장을 만들겠다. 조용히 떠날 수 있게 해달라. 그게 모두를 위한 선택이다"고 말했다.

변지숙은 "어차피 이제 이 싸움은 무의미하다"며 체념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민석훈은 "좋아 떠나라. 그게 모두를 위한 선택이라면"이라고 말하며 그녀의 계획에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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