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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결혼 소감 "한 가정의 가장으로 잘 해낼 것…행복한 모습 자주 전하겠다"

작성 2015.07.28 12:22 조회 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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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배용준, 결혼 소감 "한 가정의 가장으로 잘 해낼 것…행복한 모습 자주 전하겠다"

배용준 결혼

배용준이 박수진과 결혼식을 올리기에 앞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배용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식장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떨리면서도 설레는 마음”이라는 글을 올려 결혼식을 앞둔 마음을 밝혔다.

이날 배용준을 심경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수진과 수트를 차려입은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배용준은 “가족 여러분의 염려와 축복은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당신들께 배운 사랑을 기억하며,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도 잘 해내겠다.”는 각오도 있지 않았다.

이어 “행복한 모습 자주 전할게요. 고맙습니다! 여러분도 항상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 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며,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외부에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축가는 더원, 포맨 신용재, 박진영 등이 담당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배용준 결혼에 네티즌들은 "배용준 결혼 너무 축하해요", "배용준 결혼 사진 보니까 진짜 행복해보이네요", "배용준 결혼, 박수진 씨랑 영원히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용준 결혼, 사진=배용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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