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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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부터 서태화까지"…'이숙영의 러브FM', 스페셜 DJ 투입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7.28 13:37 조회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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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화 김정난 김현철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러브FM(103.5MHz) '이숙영의 러브FM'에 스페셜 DJ들의 행렬이 이어진다. 개그맨 김현철을 비롯, 방송인 최욱, SBS 아나운서 김선재, 배우 서태화와 김정난 등 각기 다른 분야의 방송인들이 출동해 스페셜 일일 DJ로 나선다.

오는 8월 3일부터 5일간 이숙영이 아닌 다른 DJ들이 '이숙영의 러브FM'을 진행한다. 3일 김현철, 4일부터 5일은 최욱과 김선재 아나운서, 6일 서태화, 7일 김정난이 DJ로서 방송을 책임진다.

과거 '김정난의 라디오시티' DJ로 활약했던 배우 김정난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7년 만에 친정집을 찾는 기쁜 마음으로 DJ 섭외에 응했다. 또한 '불타는 청춘'에서 예능 대세로 떠오른 배우 서태화는 생애 첫 라디오 DJ를 맡았다.

'삼시 두끼',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를 진행하며 '팟 캐스트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방송인 최욱도 DJ행렬에 합류했다. 최욱은 SBS 아나운서 김선재와 이틀간 함께하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오랜 시간 '이숙영의 러브FM'의 월요일 코너 '어설픈 클래식'으로 함께 해온 개그맨 김현철도 의리의 DJ로 나선다.

특히 러브FM 최고의 인기코너인 라디오 드라마 '내 안의 그대'에서 5명의 대타 DJ들은 각각의 캐릭터에 최적화시킨 특집 원고로 라디오 드라마의 재미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이로 인해 청취자들은 매일 다른 장르와 색깔의 라디오 드라마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숙영의 러브FM'은 매일 오전 8시 20분부터 10시까지 들을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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