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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강수진, '그녀는 예뻤다' 합류... 뷰티에디터로 변신

작성 2015.07.30 10:52 조회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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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 SBS 연예스포츠 | 김재윤 선임기자] 신인배우 강수진이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합류한다.

'그녀는 예뻤다'는 부잣집 공주님에서 쥐뿔도 없는 폭탄녀로 역변한 '그녀'와 뚱보 찌질남에서 모델 포스 완벽남으로 환골탈태한 '그'의 달콤 아슬 숨은 첫사랑 찾기를 로맨틱코미디. 현재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 등 주요 캐스팅이 공개된 바 있다.

강수진은 뷰티에디터 '주아름' 역을 맡았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로 불철주야 업무에 쫓겨 결혼 준비의 여유도 없는 리얼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킬미 힐미' 이후 황정음과 박서준의 재회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강수진 역시 '킬미 힐미'에서 동료 의사로 출연한 바 있어, 배우들간의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강수진이 보다 자연스러운 연기를 위해 뷰티에디터 업무나 일과에 대해 공부하는 등작품에 열의를 보이며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수진은 지난 6월 종영한 '구여친클럽'에서 송지효의 영화사 동료 '은혜'로 출연해 상큼발랄한 모습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받았다.

'그녀는 예뻤다'는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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