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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서인영 동생 서해영, 언니 학창시절 일화 거침없이 '폭로'

작성 2015.07.30 19:42 조회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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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서인영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해투' 서인영 동생 서해영, 언니 학창시절 일화 거침없이 '폭로'

해투 서인영

서인영의 얼짱 동생 서해영이 학창시절 언니의 '땡땡이' 일화를 거침없이 폭로했다.

30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는 "대단한 유전자" 특집으로 꾸며져 전설의 농구 형제 신성록&신제록, 잠실 얼짱 자매 서인영&서해영, 뇌섹 남매 오상진&오민정이 출연해 끈끈한 가족애와 숨겨둔 예능감, 거침없는 폭로까지 한껏 뽐낼 예정이다.

이 날 녹화에서는 섹시한 서인영과 정 반대의 청순 미모를 소유한 얼짱 동생 서해영이 출연, 언니 서인영보다 먼저 잡지 모델로 데뷔 했을 정도의 눈부신 미모와 8등신의 뛰어난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서해영은 나긋나긋 소녀 같은 말투로 “학창시절 언니가 반항기가 불타오를 때, 학교를 가는 척하고 안 간적이 있다. 그 때 아빠에게 쇠몽둥이로 맞아 기절한 적이 있다. (아빠한테 맞을 때는) 숨 못 쉬는 척 연기하라”고 조언도 했다며, 서인영을 당황케 만드는 과감한 폭로를 쉬지 않고 이어갔다. 특히 아빠와의 일화가 많았는데 “언니의 타투 때문에 아버지가 대성통곡을 한 적이 있다. 처음에 스티커 인 줄 알았던 타투가 스티커가 아닌 진짜 타투인 것을 알고, 시집가긴 다 글렀다 아버지가 울고불고 난리가 나셨다”고 밝히며 언니 때문에 자신은 타투를 포기한 사실을 밝혔다.

동생 서해영의 폭로의 끝은 서인영의 독특한 화장실 습관이었다. 그녀는 “언니 서인영은 화장실 문을 열어놓고 나와 대화를 나누면서 볼 일을 본다!”고 폭탄 발언, 언제나 당당했던 '센 언니' 서인영을 아연실색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서인영 동생의 폭로전은 오늘 30일 밤 '해피투게더3'를 통해 공개된다.


(해투 서인영,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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