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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주지훈 해피엔딩’ 가면, 자체최고시청률 유종의 미

최종편집 : 2015-07-31 08: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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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가면'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가면' 마지막회는 전국시청률 1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회 11.5%보다 2.1%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동시에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이날 '가면'은 해피엔딩과 권선징악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결말을 안겼다. 죗값을 치른 지숙(수애 분)은 민우(주지훈 분)와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끝내 석훈(연정훈 분)의 사랑을 받지 못한 미연(유인영 분)은 스스로 생을 마감했고, 홀로 떠나려했던 석훈은 뒤늦게 미연의 마음을 알고 발길을 돌렸고 죗값을 치르게 됐다.

'가면'은 로맨틱 코미디와 판타지물이 주류를 이룬 드라마 시장에서 멜로의 힘을 보여줬다. 지숙, 민우, 석훈, 미연 등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사랑과 배신에 음모까지 더해져 스릴러적 재미까지 선사했다. 특히 이 드라마의 타이틀롤을 맡은 수애와 주지훈의 연기력은 '가면'의 성공을 이끈 일등공신이었다.

최호철 작가의 필력 역시 다시 주목받았다. 장편 드라마 데뷔작 '비밀'로 최호철표 격정 멜로의 서막을 연 후 '가면'으로 또 다시 진가를 발휘하며 스타 작가로서 입지를 굳혔다. 남성 작가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섬세한 필체와 디테일한 묘사가 빛을 발했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김용훈 대표는 “시청자들의 지지와 사랑이 있었기에 이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야기를 곱씹을 맛이 있는 드라마, 배우 보는 맛이 있는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을 때 뿌듯했다. '가면'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만든 결과”고 말했다.

한편 '가면'의 바통을 이어 받아 오는 8월 4일부터는 주원 김태희 주연의 '용팔이'가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