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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오늘(31일) 열애 5년 만에 결혼

강경윤 기자 작성 2015.07.31 11:28 조회 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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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결혼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이 부부가 된다.

지난 5년 간 열애를 해온 진태현과 박시은 커플이 31일 서울 청담동의 한 개척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을 올리는 장소는, 두 사람이 1년 5개월 동안 새벽기도를 다녔던 곳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진태현, 박시은 커플은 이날 가족,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예배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청첩장에서 두 사람은 “5년 동안 연애를 하면서 앞으로 이렇게 연애를 10번만 더하면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살면서 연애하기로 했습니다. 저희의 진짜 연애가 시작되는 날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며 굳건한 믿음과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두 사람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나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kyakg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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