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5분이면 반한다"…'협녀', 그림같은 무협 액션

김지혜 기자 작성 2015.07.31 11:31 조회 1,164
기사 인쇄하기
협녀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무협 액션 '협녀, 칼의 기억'(감독 박흥식, 제작 티피에스컴퍼니)이 그림같은 액션 영상으로 관객의 기대치를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협녀'만의 강렬한 드라마와 아름다운 액션, 배우들의 열연을 집약하여 담고 있다. 서로 다른 뜻을 품고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네 검객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을 강하게 끌어당긴다.

'명량' '강남 1970' 등 한국 액션영화에서 독보적 활동을 보여준 신재명 감독의 액션과 영상미로 정평이 나 있는 김병서 촬영감독이 만들어낸 영상은 이제껏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아름답고 수려한 액션을 완성해 관객들의 눈을 만족시킬 예정.

또한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과 무대를 넘어 스크린까지 장악한 무서운 신예 이준호의 열연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협녀'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5분 본격 하이라이트 영상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으며 올 여름 스크린을 점령할 최고의 기대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액션 사극으로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이준호(2PM)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