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금나나, 근황 공개…"하버드대 보건대학원서 공부중" 놀라운 스펙 '눈길'
금나나 근황
금나나 근황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02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금나나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스페셜 '식탁에 콜레스테롤을 허하라'에서는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에서 영양학과 역학 공부를 하고 있다"며 금나나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금나나는 "내가 미스코리아에 출전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음식을 제한하다보니까 기분까지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 먹는 것과 건강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느껴서 이것을 공부해 보고 싶었다"며 자신이 현재의 공부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녀는 "하버드보건대학원에서 한 끼 건강 식단이라고 부르는 식단이다. 야채를 절반 정도 담는다. 나머지 중 반은 단백질을 넣고 반은 탄수화물을 넣는다"고 건강식단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난 2002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힌 금나나는 미국 유학 준비 5개월 만에 하버드대와 MIT를 동시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금나나는 하버드 입학 후에도 학업에 매진해 하버드 최고 영예 '디튜어 상'과 '존 하버드' 장학금을 받았으며 지난 5월에는 하버드대에서 영양학, 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금나나 근황, 사진=SBS 스페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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