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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조영남, 주눅 든 김수미에 '쓰담 쓰담'…논란 끝내고 훈훈한 '화해'

작성 2015.08.08 15:31 조회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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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김수미 조영남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나를 돌아봐' 조영남, 주눅 든 김수미에 '쓰담 쓰담'…논란 끝내고 훈훈한 '화해'

나를 돌아봐 김수미 조영남

나를 돌아봐 김수미 조영남이 훈훈한 화해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는 두 번째 제작발표회를 갖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열렸던 '진짜' 제작발표회에서 동료를 향한 독설과 돌발 행동 등 논란을 만들어 냈던 당시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

이에 김수미는 박명수와 함께 두 번째 제작발표회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평소 그녀의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고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녀는 마음 고생이 심했는지 수척해진 모습으로 "뒤에서 숨어서 들어가겠다"며 스스로를 책망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자리에는 그녀의 독설로 제작발표회 도중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선언하며 무단 이탈을 한 조영남이 자신의 매니저 역할인 이경규와 먼저 도착해 있었고, 이에 김수미는 박명수 뒤에 ? 붙어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김수미는 조영남을 보자 "여기 한번 때려줘"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고 이에 조영남은 매 대신 김수미의 머리를 쓰담 쓰담해주며 그 동안 자신만큼 힘들었을 김수미를 보듬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나를 돌아봐 김수미 조영남에 네티즌들은 "나를 돌아봐 김수미 조영남 이렇게 잘 마무리돼서 다행이에요", "나를 돌아봐 김수미 조영남 이렇게 훈훈하게 얼마나 좋은지", "나를 돌아봐 김수미 조영남 두 사람 다 느낀 게 많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를 돌아봐 김수미 조영남, 사진=KBS 2TV '나를 돌아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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