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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우월한 비주얼의 가족 사진 공개

작성 2015.08.08 15:31 조회 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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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강석우

[ SBS 연예스포츠 | 김재윤 선임기자] 배우 강석우가 아내와 가족들을 위해 리마인드 웨딩 촬영에 나섰다.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부모님의 결혼 25주년과 엄마 생일을 맞이해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제안한 다은에게 “그건 남편들이 봉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던 아빠 강석우.

하지만 딸 다은이의 제안에 '리마인드 웨딩' 사진 촬영에 나섰다. 강석우-나연신 부부는 25년 만에 입어보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에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 때 대한민국 대표 청춘스타였던 아빠 강석우는 여전히 훈훈한 모습을 과시했고, 엄마 나연신 역시 굴욕 없는 미모로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또한, 가족 사진을 위해 함께 드레스를 입은 다은은 부모님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자태로 웨딩드레스를 훌륭하게 소화해 주변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사진을 찍는 것은 마냥 설레는 일만은 아니었다. 딸 다은의 앞에서 포토그래퍼의 요구대로 낯간지러운 포즈를 취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던 것.

뿐만 아니라 무더위 속에서 진행 된 야외촬영과 멋진 사진을 위해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느라 아빠 강석우는 점점 지쳐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가족사진 촬영을 위해 뒤늦게 합류한 아들 준영은 가족 중 가장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은 듯 어색해하며 계속 NG를 내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던 리마인드 웨딩 사진과 비주얼 가족의 가족사진은 어떻게 나왔을까?

강석우 가족의 촬영현장은 오는 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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