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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너사시, 배우 성장의 계기…영광이었다” 종영 소감

작성 2015.08.17 13:49 조회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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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윤균상이 SBS 주말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 종영을 맞아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윤균상은 17일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통해 “ '너를 사랑한 시간'은 저에게 가장 큰 선물이었다. 매력 있는 차서후 캐릭터를 만날 수 있었고,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영광이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더운 여름 고생하신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2015년 여름을 좋은 분들과 '너를 사랑한 시간'을 함께해 행복한 시간이었고 잊지 못할 거 같다”라고 스태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부족했던 저에게 응원해주시고 차서후를 아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큰 힘이 되었다. 서후는 하나의 응원을 받으며 피아니스트로서 더 큰 위상을 얻고 떠났다”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과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았고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좋은 배우로서 여러분들에게 보답해드리겠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윤균상은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마성의 매력남 차서후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피아니스트로서의 모습과 사랑 앞에선 로맨티스트로 변하며 하나(하지원 분)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뿐만 아니라 원(이진욱 분)을 긴장시키며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를 만들어냈다.

한편 윤균상은 올해 10월부터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할 한다.


사진=뽀빠이엔터테인먼트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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