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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김영호, "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 생각 들 때 있어" 녹화 현장 '눈물 바다'

작성 2015.08.17 21:36 조회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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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김영호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냉장고' 김영호, "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 생각 들 때 있어" 녹화 현장 '눈물 바다'

냉장고 김영호

냉장고 김영호가 녹화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어 화제다.

17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40회에서는 게스트로 참여한 김영호가 "10년째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다. 집에서 음식을 아예 안 한다. 물 종류 밖에 없다"며 냉장고 전격 공개했다.

실제 녹화에서 공개된 김영호의 냉장고 속에는 음료들과 물에 타먹을 수 있는 가루 재료들이 많이 들어있었지만, 그마저도 꺼내 먹은 흔적이 거의 없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김영호는 자신의 냉장고 속 재료 대부분을 알지 못해 도리어 MC들이 설명을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급기야 방송 최초로 냉장고 속 물건을 맞히는 퀴즈타임까지 열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또한 출처를 알 수 없는 과자들이 발견되어 본인도 의아해 했는데 추측 결과 아이들이 짐 싸고 남긴 과자인 것으로 판명돼 출연진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냉장고 김영호에 네티즌들은 "냉장고 김영호 어떻길래 그러지?", "냉장고 김영호 얼마나 심각하면", "냉장고 김영호 위해서 셰프님들이 맛있는 음식 많이 만들어줘야 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냉장고 김영호,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예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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