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촬영장 핫뉴스

‘미꾸라지 잡았슈’ 오마베 라희-라율, 거침없는 맨손 낚시

작성 2015.08.18 09:26 조회 2,739
기사 인쇄하기
오마베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오 마이 베이비' 일란성 쌍둥이 라희와 라율이 거침없는 맨손 낚시를 펼쳤다.

슈 가족은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 촬영에서 라희 라율의 오감 발달을 위해 맨손으로 미꾸라지 잡기에 나섰다.

라둥이 아빠 임효성은 엄마와 함께 밀가루 반죽을 하며 놀고 있는 라둥이를 보고 깜짝 이벤트로 미꾸라지를 사왔다. 라희와 라율이는 “고기다! 먹어야지!”라며 미꾸라지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라희는 '미꾸라지'라고 이름을 알려주자 “미끄러워서 미꾸라지야?”라고 물어 엄마 아빠를 깜짝 놀라게 했다.

슈와 임효성을 놀라게 한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슈는 무서워서 만져볼 엄두도 못 내고, 미꾸라지를 가져온 임효성조차 제대로 만지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라희와 라율이는 맨손으로 미꾸라지를 잡기 시작했다.

평소 '라장금'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남다른 손끝감각을 자랑한 라희는 손을 뻗는 족족 미꾸라지를 맨손으로 잡았고, 심지어 손안에 있는 미꾸라지를 오빠 유에게 보여주는 여유까지 부렸다.

맨손으로 미꾸라지를 잡는 용감한 쌍둥이 라희와 라율의 모습은 22일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