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토)

방송 촬영장 핫뉴스

정성모, '용팔이' 후속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합류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8.25 09:15 조회 2,415
기사 인쇄하기
정성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정성모가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에 출연한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현재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용팔이'의 후속작으로, 평화로운 마을 아치아라에서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며 평화로운 마을 속에 숨겨있던 오랜 비밀을 파헤치는 스릴러 드라마이다. 배우 문근영, 신은경, 김민재, 이열음, 김재욱 등 탄탄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성모는 극중 아치아라 마을 최고 권력자인 서창권 역을 맡는다. 서창권은 세월에 더해가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인물로 아치아라 마을의 경제와 권력의 중심이자 실세 중에 실세이다.

정성모는 그간 '선덕여왕', '제빵왕 김탁구' '제왕의 딸, 수백향' '사랑만 할래', '오만과 편견' 등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왔다. 최근 포레스트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며 배우 정혜선, 최정윤, 강성민 등과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된 그는 “새로운 소속사에서 첫 작품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새로운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