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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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랑 계기돼” 아빠 강석우 다은-조민기 윤경 하차

작성 2015.08.28 09:32 조회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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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부탁해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강석우 강다은과 조민기 조윤경 부녀가 '아빠를 부탁해'를 떠난다.

28일 SBS 측에 따르면 강석우 강다은, 조민기 조윤경 부녀는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오는 30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강석우 부녀는 딸 다은이 3학년 2학기를 맞이하며 자신의 본분인 학생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다은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아빠와 제가 노력하고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프로그램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애인같은 아빠가 되고자 했던 조민기와 솔직 화통한 화법과 시원한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딸 윤경 역시 마찬가지. 윤경의 유학생활로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던 조민기 부녀는 프로그램을 통해 둘만의 의미 있는 추억을 쌓으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지만, 재학 중인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어바나-샴페인캠퍼스)의 개강시기에 맞춰 학교로 돌아가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윤경은 “이 프로그램이 저와 가족을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하차 소감을 밝혔다.

강석우 다은, 조민기 윤경 부녀의 훈훈한 마지막 모습은 30일 '아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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