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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연속출루 행진, 올 시즌 개인 최고 타율 경신 '눈 앞'

작성 2015.08.28 12:00 조회 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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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추신수 연속출루 행진, 올 시즌 개인 최고 타율 경신 '눈 앞'

추신수 연속출루

추신수 연속출루 행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행운의 안타로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개인 최고 타율(0.250) 경신을 앞두고 안타를 1개만 보탠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8이 됐다.

1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3회에도 토론토 투수 에스트라다의 체인지업에 고전해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에는 에스트라다에게 빠른 볼로 허를 찔려 두 번째 삼진을 당했다.

7회 기회를 잡았다.

원 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바뀐 투수 리엄 헨드릭스의 슬라이더를 밀어쳐 투수 옆을 꿰뚫는 타구를 날렸다.

추신수는 이 안타로 18경기 연속이자 후반기에 선발로 출전한 31경기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5회 수비 때는 강한 어깨로 병살을 잡아냈다.

무사 1루에서 클리프 페닝턴의 직선타를 잡아 추신수는 노바운드로 1루에 송구해 귀루하지 못한 주자를 잡아냈다.

텍사스는 토론토에 4대 1로 이겨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를 지켰다.


(추신수 연속출루,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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