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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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세스캅’ 손호준, 뛰어난 기억력으로 연쇄 살인범 찾았다

작성 2015.08.31 23:04 조회 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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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I 신혜숙 기자] '미세스 캅' 손호준이 연쇄 살인범을 찾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31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9회에서 최영진(김희애 분)이 이끄는 강력1팀은 실종 소녀들을 대상으로 한 연쇄 살인사건 수사에 난항을 겪었다. 범인이 흔적을 남기지 않았기 때문.

수사 회의를 하던 중 이세원(이기광 분)은 범인이 최영진에게 보낸 문자를 사선으로 읽으면 '넌 날 봤어'라는 문장이 나온다는 걸 알아냈다.

미세스

이에 다들 범인이 누군지 고민할 때 한진우(손호준 분)는 수사를 위해 방문했던 게임 회사에서 만난 서승우(장세현 분)와 그가 개발 중이던 게임 시나리오를 떠올렸다. 공주가 각각 물, 독가스, 얼음, 불에 의해 죽는 게임 내용이 실종 소녀들을 대상으로 한 연쇄 살인 방식과 비슷하다고 판단했다.

한진우는 이런 사실을 말하며 “서승우 맞다. 팀장님도 서승우 봤다”고 외쳤고, 유력한 용의자를 찾은 강력1팀은 곧바로 서승우 검거 작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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