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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의 역습’…미세스캅, 악의축 손병호와 정면 승부

작성 2015.09.01 14:55 조회 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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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미세스 캅' 김갑수가 손병호에게 반격을 한다.

1일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제작진 측은 김갑수와 손병호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지난 20여 년간 강태유(손병호 분)만을 목표로 복수 계획을 세워온 박동일(김갑수 분)의 역습을 담은 모습.

박동일과 강태유는 총 하나를 사이에 두고 양보 없는 힘겨루기를 펼치고 있다. 박동일은 강태유의 죄를 묻기 위해 치밀한 작전 아래 납치를 감행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강태유의 반항으로 모든 계획이 순탄치 않게 흘러가게 된다.

박동일의 복수는 10회 예고편에 이미 공개된 상황. 두 남자의 격정 몸싸움 이후 박동일이 아닌 강태유가 “내가 진짜 다 죽였네”라며 광기 어린 미소를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살인자 박동일을 둘러싼 진실과 어긋난 복수는 1일 '미세스 캅' 10회분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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