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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또 다시 왕진’ 용팔이 본능 반짝

작성 2015.09.02 16:23 조회 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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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용팔이' 주원이 또 다시 왕진 가방을 둘러멨다.

주원은 최근 충청도 모처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촬영에서 태현이 또 다시 왕진 의술을 펼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촬영분은 태현(주원 분)이 한신병원을 떠나 시골성당으로 몸을 숨긴 후 여진(김태희 분)과 행복한 일상을 영위하던 중 자신의 의사 본능을 일깨우는 상황에 직면한다. 외국인 노동자 산모가 응급상황을 맞은 현장에 투입되기 때문.

이로 인해 태현은 모처럼만에 맞이한 평화로운 일상에 파문을 일으키며 극 전개를 극한 위기 속으로 몰아넣게 된다.

이 장면은 태현의 '용팔이' 본능을 일깨우는 모습인 만큼 여러 번의 리허설과 섬세한 연출 속에 진행됐다. 주원은 오랜만에 왕진 가방을 둘러메고 더 할 나위 없이 메스가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완벽한 '용팔이' 태현으로 분했다.

태현이 다시금 왕진을 나간 모습은 2일 '용팔이' 9회분을 통해 공개된다. 이 외에도 태현이 여진과 깊어진 마음을 나누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장면 또한 그려지며 촉촉한 멜로 감성 또한 더할 예정이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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