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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합류..'마성의 완벽남' 변신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9.03 10:09 조회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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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온주완이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이하 '마을')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마을'은 평화로운 마을 아치아라에서 발견된 백골의 시신을 둘러싼 사건과 마을 속에 숨겨져 있던 오랜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스릴러 드라마로, '케세라세라', '사랑도 돈이 되나요'의 도현정 작가와 '일지매', '대풍수' 등을 연출한 이용석 감독의 만남, 문근영, 육성재, 신은경, 정성모, 김민재 등 배우들의 라인업으로 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온주완은 극 중 해원철강 상무이자 해원중고 이사장 서기현 역을 맡는다. 아치아라의 절대권력, 해원철강의 대표 서창권(정성모 분)의 아들 서기현은 잘생긴 외모에 겸손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심지어 스마트한 지성까지 갖춘 완벽한 '아치아라의 황태자'다. 이에 온주완은 머리부터 발 끝까지 모든 것이 우월한 캐릭터로 변신, 빈틈없는 마성의 매력으로 안방 여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온주완은 “이렇게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뿐이다.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제가 느꼈던 감정, 그 이상을 보시는 분들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또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이용석 감독님의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 저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니, 여러분도 설렘을 갖고 기다려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을'은 '용팔이' 후속으로 내달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BS연예뉴스 DB]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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