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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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을 잡아라"…'정글' 병만족, 집념의 사냥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9.03 12:45 조회 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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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병만족이 정글 대물을 잡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오는 4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20시즌 특별판, 히든킹덤 후반전 라스트 헌터'(이하 라스트 헌터)에선 병만족과 대물과의 끈질긴 추격전 끝에 드디어 승패가 판가름 난다.

촬영 당시 '낚시헌터' 이태곤을 필두로 병만족 전원이 붉은 강의 대물을 잡기 위해 출격했다. 그러나 병만족의 상대는 홍길동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며 병만족을 따돌리는 등 만만치 않은 적수였다.

병만족은 이 대물을 잡기 위해 더욱 치밀한 연막작전을 펼쳤다. 병만족 전원은 붉은 강에 온 몸을 던져 일자로 늘어선 뒤 점점 포위망을 좁혀갔다. 병만족은 일자진(一字陣) 방법은 물론 심지어 학익진(鶴翼陣) 전투 방법까지 동원, 현장은 마치 '명량해전'을 방불케 했다.

붉은강의 대물 사냥과 더불어, '열찬이' 찬열은 '육지 대물' 멧돼지를 잡기 위해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았다. 덫을 설치하고 3일 동안 인고의 시간을 지내며 라스트 헌터다운 집념을 보였다.

병만족이 '대물'들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라스트 헌터'는 오는 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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